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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김용섭 트렌드분석가 소개 및 책 내용

by 맛 멋 미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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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용섭 소개

 

  김용섭 트렌드분석가는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 상상력연구소' 소장이며,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등 대기업 그룹사 주요 계열사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2,8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30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겨레신문>, <머니투데이>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KBS 1 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 <박종훈의 경제쇼>,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등 KBS 라디오 주요 프로그램에서 10년간 트렌드 관련 고정 코너를 맡아 방송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과 휴넷 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들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라이프 트렌드 2023 : 과시적 비소비', 'ESG2.0 : 자본주의가 선택한 미래 생존 전략', '라이프 트렌드 2022 : Better Normal Life',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Professional Student)' '언컨택트(Uncontact)', '펭수의 시대', '요즘애들, 요즘 어른들 : 대한민국 세대분석 보고서' 외 다수가 있으며 공저로는 '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 '집요한 상상', '디자인 파워', '소비자가 진화한다' 등이 있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책 내용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굉장히 빨리 바뀌고 있다. 이 변화가 반가운 사람과 두려운 사람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변화가 두려울 것이다라고 김용섭작가는 말한다. 변화하는 세상에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낙오하게 되어 인생이 실패로 끝나기 때문이다. 계속 공부하고, 계속 가치가 높아져야 하고, 질적 성장을 하여야 변화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해가는 현장에서의 지식을 빠르게 습득을 하고 활용하는 인재를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라고 합니다.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으니 거기에 맞춰서 늘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미래의 인재상인거지요.

 

  실력자만 살아남는다. 과거에는 학위만 있으면 어디든지 받아주고 평생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할 수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불가능해지는 사회입니다. 지식의 반감기가 굉장히 짧아지고 있어서 그렇다. 지금 유용한 지식이 내년에는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글로벌 기업들은 요즘 학위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차라리 기업에서 특정한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에 합당한 혜택을 주는 일종의 기업 대학들을 많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지식을 짧은 시간에 익혀서 즉시 현장에 투입하는 시스템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이유로 대학이 많이 사라질 예상입니다. 오프라인의 4년제 대학 대신에 온라인으로 주로 교육을 하는 마이크로 칼리지의 확산이 급속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러한 흐름은 여러 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무크에서는 6개월 과정 1년 과정 등등 유명대학의 커리큘럼 학습이 오프라인과 똑 같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위과정까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자가 지금의 코로나를 바라보는 관점이 독특하다. 우리는 일종의 질병 팬데믹으로 이동과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고 온라인 산업의 급속한 성장만을 느끼고 있는데 저자는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이 급성장하는 변곡점에 해당하는 시기가 된다고 말한다. 이런 산업이 급성장하게 되면 이제까지의 교육으로는 일자리를 찾을 수가 없는 미래가 되는 것이다.  미래의 인재상은 빠르게 변하는 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량, 즉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현재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춘 자가 취업을 하려면 마이크로 칼리지에서 기술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플러스를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부분이 교육의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정규직은 소수밖에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생계를 위해서는 투잡 혹은 쓰리잡 그 이상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하여야 하는 시대가 된다. 평생직장 개념이었던 일본의 경우에 요즘은 오히려 회사에서 부업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계적으로도 기업의 수명이 짧아지는 데 있습니다. 즉 어떤 기업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빠른 기술의 발전은 실력 없는 사람을 일자리에서 퇴출시킬 것이고,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의 산업계 확산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상승시켜야 하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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